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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

[청년여성공론장]청년 여성으로 잘 살아보고 싶다!

여자들은 같이 미래로 간다


금혜지

바꿈 청년여성,서울에서 일하고,살고,놀고,서기 공론장

공론장 스케치 영상 보러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x9q-KdEsYPQ&t=100s




한국에서 페미니스트로 살다보면, 나만 혼자 다른 속도로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발 맞춰 걷는 동료들이 곁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참 힘이 되고, 그 시간을 동력 삼아 다음을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게 되죠. 이번 공론장에서는 그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현상을 진단하고 경험을 공유한 후 대안을 상상하는 단계까지 나아갔습니다. 청년 여성의 일자리, 살 자리, 놀 자리, 설 자리라는 거의 삶을 관통하는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공론장 최다 인원이 참여한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가장 인상 깊었던 과정은 당장 1달 이내에 개인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액션 플랜을 적어 공유한 것이었는데요, 이날 참가들은 어떤 이야기와 다짐을 손에 쥐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을까요? 


*이번 글의 제목은 헤이메이트의 엔터테인먼트 워크북 <여자들은 같이 미래로 간다>에서 가져 왔습니다. 먼저 나온 <여자들은 먼저 미래로 간다>를 읽었는데, 제목만큼 멋진 책이었어요! 




공론장 약속문을 함께 읽은 후, 사전인터뷰에서 먼저 이야기를 나눈 영서님의 소개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조영서: 안녕하세요, 저는 이 공론장을 기획하고 20인의 청년여성기획단과 함께 공론장을 만든 <바꿈>의 조영서입니다. <바꿈>은 시민사회의 공론장을 만드는 시민 단체에요. 오늘은 청년여성이 꿈꾸는 삶과 사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봅시다. 


공론장에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 행사가 기획되고 생기기까지의 과정을 잠시만 이야기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공론장은 청년여성 기획단 20명이 만들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과정을 거쳐 만들었어요. 그만큼 제가 기획단 친구들을 너무 고생시켜서 미안하기도 하고, 또 고생한 만큼 이렇게 청년여성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감격스럽습니다.


기획진의 준비 과정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ZNJ_0RKA7N4

출처: <바꿈 유튜브 채널>


제가 3년정도 활동을 해 왔는데, 그때 여성활동가들을 만들면서 매일 같이 고민했던 게 어떤 여성활동을 해야 할까?에요. 우리는 열정이 넘치지만 자원이 부족하고, 다른 여성활동가 한 명만 더 알아도 이런 연대해서 해볼 수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런 일들을 결국에는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20명의 청년 여성 페미니스트를 연결짓고 이렇게 공론장을 통해서 더 많은 페미니스트들과 함께 연대해서 여기까지 오게 될 줄 몰랐습니다. 



김진아 작가님을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아: 안녕하세요.김진아입니다. 사실 오늘 발제로 주제를 이끄는 것이 저의 역할은 아닌 것 같고, 여러분이 활발하게 공론을 펼치시는 것을 뒤에서 보고 저도 생각하고 서포트 하는 것이 오늘의 제 역할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을 만난 것도 그렇고 2-30대 여성분들을 만나다 보면 제가 너무 놀라요. 10대 분들도 그렇고, 젊은 여성들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생각을 해요. 정답을 너무 과하게 많이 알고 있다, 세상 돌아가는 일이나 매일매일 터져나오는 이슈나 사건들에 대해서, 정답을 혹시 너무 많이 알고 있는 건 아닌가? 그것이 오히려 함정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것들이 정말 중요하지만, 이것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 정답을 아는 것도 중요한데, 그만큼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까? 그런 의문이 좀 들었어요.


일이라는 것에 있어서도 “여자가 큰일을 해야지. 여자가 돈 되는 일을 해야지. 여자가 이과를 가야지” 이런 굉장히 정답스러운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고, 알고 있지만 정말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지를 묻고 싶었어요.


자기 자신이 어떤 적성과 기지를 가지고 있는지,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때려 죽여도 못하는 일은 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근본적인 돌아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냥 “저 사람이 하는 게 좋아보인다, 지금 저게 뜨니까 해보자, 저쪽에 사람이 많으니까 나도 한번 가볼까?” 이런 게 아니라 내 부모님의 DNA도 한번 보고, 부모님의 DNA를 보면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어렴풋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내 기질과 단점 같은 것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어요.


저 같은 경우는 싫증을 엄청 많이 내요. 한가지 일을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싫증을 잘 내고. 이걸 큰 단점으로 생각했는데, 광고 업계는 항상 빨리 프로젝트가 돌아가고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기고 제가 하나를 말아먹어도 다른 일들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제가 가진 단점이 좀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어요. 내가 가진 점이 부족해 보이더라도 이런 것들이 ‘어떤 환경에 놓이면 장점으로 승화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서 내가 해야 할 일과 직업에 대해 방향을 맞춰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정보 과부하의 시대라고 하잖아요. 어느정도는 정보를 조금 차단하고 내가 가진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것이 잘 연결이 됐을 때 일을 잘 찾을 수 있고, 일을 안 하고 살 수는 없잖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나 큰 회사 다니면 되겠지? 그 안에서 올라갈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고, 그것이 어느 순간 성차별이라는 장벽에 막혔을 때 굉장히 당황했어요. 그 이후에 그려놓은 것이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즉각적으로 충동적인 결정을 하게 되고 후회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미리 미리 내가 어떤 커리어패스를 거칠 수 있을지 그려보면 좋겠어요.


만약에, 지금 유튜브를 하고 있다면 이 경험을 살려서 어떤 단체에 들어가서 내가 가진 재능을 가지고 다른 일을 해볼 수도 있는 거고, 그런 상상을 계속 하는 거죠. 그런 상상을 해본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은 결정적인 순간이 왔을 때 할 수 있는 판단이 달라질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하는 일의 형태가 달라지면 나에게 내가 가질 수 있는 ‘내일’의, tomorrow의 형태도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이 구체적으로 내일을 그려보기를 바랍니다. 저는 제 자리로 돌아가서 여러분들이 일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 들어보고, 또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 있으면 해드리고, 그럴게요.

좀 이따 뵈요.


김진아님의 발제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5Bi0n1kbalE









다음 발제는 유튜브 ‘혼삶비결’ 팀이 준비한 ‘살 자리' 이야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혼삶비결입니다. 저희는 페미니스트 유튜버에요. 비혼여성에 특히 중점을 맞춰서 청년 여성들이 살아가기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콘텐츠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는 팀입니다.

혼삶비결은 “혼자가는 삶, 비켜라 결혼주의자들아!”라는 뜻이에요.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을 ‘비혼주의자’라고 부르는 세상을 비판하고자 결혼하는 사람들을 ‘결혼주의자’라고 부르자고 해서, 이렇게 채널명을 지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안정적인 인생을 그려 나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살자리, 주거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거에요. 사실 비혼 청년 여성이 마주하는 현실은 ‘주거지옥’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지금 전체 인구의 3분의 1정도가 1인 가구라고 해요. 하지만 과연 국가 정책이나 사회의 인식이 1인 가구의 수가 늘어나는만큼 맞춰지고 있는가? 알아볼수록 1인가구가 굉장히 소외되고 있다고 말이 나오는 거에요.





주택청약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공공분양과 일반분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분양에서도 가점제를 통해서 점수를 계산을 해요.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아파트 청약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데, 거기서 가장 중요한 큰 점수가 부양 가족 수에 따라서 되거든요.


사실 청년 여성 그중에서도 비혼이거나 1인 가구로 살아갈 여성들은 거기에 전혀 해당이 되지가 않죠. 저희도 간단하게 계산을 해봤는데, 84점중에 17점 나왔거든요. 저는 나이에 비해서 청년을 오래 가입한 케이스거든요, 10년 넘게 가입했는데도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또 특별 공급에서도 다자녀나 신혼부부들을 먼저 공급해 주고 하다보니까, 이런 기회가 동일하게 청년여성들에게는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전세대출 금리의 경우에도 청년여성은 2.5%부터 시작하는데, 신혼부부는 1.2%가 시작이고 아이를 낳으면 한명당 0.2%가 감소돼요. 그러니까 많이 낳을수록 금리를 낮게 받을 수가 있는 거죠. 이런 식으로 신혼부부나 다자녀 가구를 지원해 주는 정책을 펼치면 1인가구나 비혼여성이 결혼을 하거나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 방향이 굉장히 많아요.


왜 여성 1인가구가 늘어나는지, 청년들이 왜 결혼을 하지 않는지 기본적이거나 원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려 하지 않고 무조건 결혼과 출산을 강요하는 정책들은 우리 여성 1인가구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여성은 임금에서도 차별을 받고 친구들과 같이 사는 경우에도 여성끼리 산다면 안전에 의거한 여성세가 더 많이 나가기도 해요.


저희가 되게 암담한 이야기만 했는데, ‘우리가 이렇게나 차별을 받고 있구나’에서 그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이런 공론장에서 주거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조금씩 바꿔 나갈 수 있는지. 그리고 또 어떻게 하면 내집마련에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지 자유롭게 토론해봤으면 좋겠고, 나아가서는 어떻게 법을 청년 여성들에게 유리하게 바꿔 나갈 수 있는지 여러 모로 이야기를 해봤으면 좋겠어요.







‘놀자리'이야기는 숙명여대의 페미니스트 액션 동아리 김지연님이 발제해주셨습니다.


김지연: 입시 위주의 교육과정을 착실히 밟아온 저에게는 놀자리는 20살이 되어서야만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대학 가면 놀 수 있다”는 말을 굳게 믿고 대학에 와서 제가 마주한 놀자리는 어떤 것이었는지 지금부터 20대 청년 여성의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대학생이 되었으니까 나도 게임 해봐야지 하면서 제가 들어간 PC방에서는, 남자 중학생들이 쏟아내는 '니애미' 향연을 마주했어요. 쉬지 않고 ‘니애미’라는 말을 쏟아내는 걸 보면서 제가 여기가 PC방이 아니라 

한국 힙합 콘서트장인줄 알았어요. 심지어는 그 자리에서 불법촬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개인적인 해프닝이 아니라 사회 구조적 문제임을 보여드리기 위해 자체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여가활동조사 2019년에 따르면 20대 계층이 가장 많이 이용한 놀자리 공간은 영화관, 헬스클럽, 공연장, 커피숍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위의 여남혼용 공간에서 느낀 20대 청년 여성의 불편함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설문 응답자 126명중 124명이 여남혼용공간에서 불편함을 느낀적이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여성들이 느끼는 불편함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불쾌감 조성 등과 남성 가해 범죄가 가장 높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응답 124개중 불쾌감 조성이 108개, 남성가해범죄에 대한 공포가 101개의 응답으로 응답수의 굉장히 높은 비율을 나왔어요. 생존과 직결된 공포로 인하여 불편함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 중 69%는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이러한 공간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범죄에 대한 공포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이러한 공간을 이용하는 원인으로는 ‘여성 전용 공간’의 부재가 88개 중 72 응답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여남전용공간에서 불편함을 느낀 여성들은 집과 같은 개인적 공간을 사용하거나 58%가 여성 지인들과 함께 여가 생활을 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회의 기본값으로 상정된 놀자리 공간에서 발생하는 여성 혐오가 여성의 행동반경을 제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여성혐오적 시선에서 탈출하기 위해 새로 생긴 공간으로 여성전용 클럽 <라이엇>과 <위아어스>, 여성전용 바 <푸쉬베리>, <쨈지달> 등이 있습니다. 페미파워프로젝트에서도 ‘웜더리퍼'라는 여성 전용 놀자리를 기획했습니다. 여성 전용 공간을 기획한다는 것은 남성 시선에서 자유로운 공간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지만 그 모든 비용을 여성이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사회가 기본값으로 제시한 공간에서 20대 청년 여성들은 밀려나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야만 했습니다. 우리에게 여성전용 공간은 황금빛 미래가 아니라 살기 위한 탈출입니다. 그리고 그 탈출비용은 다시 밀려난 약자인 20대 여성이 부담하고 있죠. 20대 청년여성이 받는 사회구조적인 차별로 인해 발생하는 것은 개인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으로서 실현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살기 위해 놀자리가 필요합니다. 20대 청년여성에게 필요한 정책은 지금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놀자리 정책사업, 청년허브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 사업과 같은 청년사업이 아닌 여성청년사업이 필요합니다. 더이상 살기 위해 우리가 어딘가로 탈출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바라며 이만 발제를 마치겠습니다.


김지연님의 발제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ozwSzD3JIiU









총 9개의 테이블에서는 “92년생 유진이들은 왜 좋은 일자리가 없지?”, “청년 여성도 가장이다”, “여성의 공간”, “여성의 스포츠”, “20대 건강이 평생을 좌우한다”, “그 많던 여성 예체능인은 어디로 갔을까” 등 광범위한 문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저는 <여성의 스포츠>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뛰어 놀다가 다치면 ‘얼굴 안 다쳐서 다행이다', 얼굴에 상처가 나면 ‘어떡해, 흉지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어린 시절부터 앞머리를 잡고 뛰거나 체육대회때 반티 맞추고 응원석에서 앉아 있던 학창시절과 현재의 이야기까지. 처음 만난 여성들과 금방 공감하며 각자의 경험담을 나누었어요. 힘듦만 토로하는 것에서 끝나는 자리가 아니라 해결 방안을 상상하고 각자가 한 달 안에 할 수 있는 행동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희 조에서 생각해본 대안은 이렇습니다.


-여성공간을 조성할 때 기존 혼용 스포츠 공간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 아닌 여성 신체 위주로 조성되어야 함.(큐대의 길이, 수영장 깊이, 농구 골대 높이)

-여성성을 재생산하는 분위기(가슴이 작아지는 운동은 시키지 않는 트레이너, 다이어트 위주의 운동 프로그램 등)이 아닌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위주인 여성 공간 필요.

-학교에서 어렸을부터의 세뇌를 배제해야 함. 비생산적인 분위기가 아닌 운동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함. 여자가 자연스럽게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야 함, 필요성 강조.

특히, 여아에서부터 중요. 정적인 놀이(인형 놀이나 만들기 위주), 남자애들은 어릴 때부터 아빠가 운동장 데려가서 같이 생산적인 활동을 체화시킴. 또한 상처가 나도 된다는 분위기가 중요

-여성 pt트레이너, 관장 등 선생님이 필요하다. 공간뿐만 아니라 사람도 중요. 배우고 싶지만 가르쳐줄 여성이 없기 때문에 처음에서부터 제약이 생김.

-여성이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미디어에서 많이 표출해야 함. 기존 미디어는 남성운동인만 강조, 미디어에서는 여성은 치어리더, 남성은 운동선수, 즉 여자는 스포츠에서 주변에 위치한 미디어만 생산함.

-여성 스포츠 네트워크 필요성 : 인원 확충, 접근성을 넓히기 힘든 상황.


그리고 저는 액션플랜을 이렇게 세웠어요.


이번 달 안으로 구기종목 기본기 배워보기


더 많은 테이블의 이야기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